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간호사들이 간호문화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양한 활동으로 얻은 상금 및 수익금을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병원 간호부가 병원간호사회 주최 2023년 간호문화 캠페인 ‘병원간호사! 우리들의 이야기’SNS 홍보 콘텐츠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세종병원 간호부는 ‘부천세종병원 간호사의 이중생활’이라는 주제로, 쇼츠 영상을 출품했다. 하미경 간호사 등이 참여해 만든 영상은 간호문화 개선을 위해 베테랑 선배 간호사가 1년차 새내기 간호사 역할을 해보며 후배들의 고충을 이해해가는 모습을 담아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부천세종병원 간호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받은 상금 전액을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지원 등을 위한 부천세종병원 의료나눔 후원기금 사랑yes에 기탁하며 또 한 번의 감동을 줬다.

부천세종병원 간호부의 이 같은 아름다운 활동은 매년 이어지고 있다.

간호사들은 지난해 12월 플리마켓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떡국용 떡과 사골곰탕을 마련해 부천 소사구 내 80여가구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5월과 10월에도 각각 ESG 실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양말 등 물품을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부천세종병원 진재옥 간호부원장은 “부천세종병원 간호부는 별도 간호문화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원내 간호사들의 업무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또 환자를 최일선에서 돌보는 간호사로서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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