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학과 아이조아 학생들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어둠속에서 빛나는 옐로카드를 가방에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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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간호대학 아이조아 Study Club(지도교수 허보윤) 학생들이 지역 초록별어린이집과 건양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12월에 1차 교육하고 이번 29일에 2차 교육을 실시한 아이조아 학생들은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을 포함해 직접 제작한 교통안전교육자료를 활용했으며 교통안전 표어와 스쿨존 속도 및 길을 건널 때 손을 들고 있는 이미지를 삽입한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제작해 어린이들 가방에 달아주었다.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에 재밌게 참여해줘서 뿌듯했다",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한 홍보방법에 대해 한 학기 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결과 어둠 속에서도 환하게 빛나는 옐로카드를 만들어내 어린이 안전을 잘 지켜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이조아 Study Club의 허보윤 지도교수는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빛을 반사해서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어린이, 부모, 교사들이 큰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하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지원해준 대학혁신지원사업팀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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