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이 부산적십자사와 함께 올 한해 재단병원 릴레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 여파에 겨울시즌이 더해져 더욱 어려워진 혈액 수급 상황을 타개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좋은병원들(좋은문화, 좋은삼선, 좋은강안, 좋은삼정, 좋은선린병원)은 부산적십자사와 협약을 맺어 부산지역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에 기여하고,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참여 감사패와 포장증을 수여한 바 있다.

좋은병원들 관계자는 “올 한해 좋은병원들은 헌혈 행사 외에도 부산적십자사 및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친 이웃들에게 빵 나눔, 간절기 이불 전달, 연탄 전달 등 다양한 나눔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간호사신문 (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DetailView.asp?sSection=63&idx=3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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