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맞춤형 취업설계를 위한 ‘실전취업 Cheer-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간호학과 졸업 학년으로의 진학과 취업을 앞두고 있는 3학년 재학생 78명을 대상으로 병원별 최신 채용정보와 성공적인 취업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간호대학생의 병원취업 코칭 전문가인 정해서 널스온 대표의 특강으로 △최신 병원취업의 동향 △병원별 맞춤형 취업 공략법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와 AI면접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취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예비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실시했다.


한 학생은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나에게 맞는 취업병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풍부하게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안지원 간호학과 과장은 “극동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간호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호학과는 지난 2006년 개설된 이후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0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수도권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 다수의 졸업생들이 취업했다.

올해부터는 충청권 지역인재를 선발해 중점적으로 양성하고 있어 향후 졸업생들의 취업지역은 충청권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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