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숙 이대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은 허향숙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허 간호사는 20년간 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업무개선 및 코로나 19 감염대응, 재난관리, 의료인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병원응급간호사회 실행이사를 맡아 응급환자 진료서비스 향상 및 환자안전증진에 기여했다.

허 간호사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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