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간호사회 기탁
양산시간호사회 기탁

양산시 사할린동포회(회장 최정우)에서 11일 양산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시 사할린동포회는 2009년에 양산시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후로 38세대 회원 전체가 고령·저소득으로 정부지원을 받고 있지만 귀하게 써달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양산시간호사회(회장 김미희)에서도 올해도 어김없이 양산시를 방문하여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매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기부 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요긴하게 잘 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경남뉴스투데이(http://www.kn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4103)

저작권자 © 간호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