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한인간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재외한인간호사대회’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4일간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재외동포청,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백범김구기념관과 서울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간협이 주최하고 재외한인간호사회가 주관한다. 

대회 첫날인 10월 31일에는 개회식이, 11월 1일에는 청와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돌아보는 문화탐방 행사에 이어 KNA 용인연수원에서 친선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2일에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오두산전망대 등 비무장지대 등에서 조국 분단의 아픔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3일 폐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한인간호사간의 글로벌 네트워크 발전과 한국간호의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재외한인간호사 인적 자원 발굴과 국내외 간호사간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599)

저작권자 © 간호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