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현규 레지던트‧박소윤 간호사

 

‘제1회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 HEALTH부문에 김현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레지던트와 박소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간호사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NLA)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문주현 MDM그룹 회장, 이치수 세계언론협회(WPA)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회장, 인신협 회장)는 ‘제1회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 수상자를 선정, 지난 4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앞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NLA) 조직위원회는 최근 과학계, 경제계, 법조계, 교육계, 보건의료계, 문화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 전문인으로 구성된 심사선정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1회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NEW LEADER AWARDS)’ 각 부문 수상자 총 8명을 선정 한바 있다.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데 이바지한 2030 청년세대들을 발굴하여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SCIENCE부문=김준호 ㈜칼만 대표이사, 김범진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대표이사 △HEALTH부문= 김현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레지던트, 박소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간호사 △ECONOMY부문=김정현 ㈜셰어하우스 우주 대표이사 △ENVIRONMENT부문= 고덕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과장, 홍가람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과장 △CUTURE부문=심재원 ㈜카운터컬처 컴퍼니 대표이사 등이다.

HEALTH 부문의 ‘HEALTH AWARD'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HEALTH 분야 리더로서의 잠재력은 물론 헌신적인 활동으로 보건발전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한 2030 청년세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자인 김현규 레지던트는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1위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예방의학의 전공을 살려 정신질환자의 인권 보호 및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안에 적극 참여해 왔고, 또한 정신질환과 관련된 학술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국제 학술지에 주저자로 10건 이상 출판하는 등 연구 활동에도 매진해오고 있다.

또한 박소윤 간호사는 코로나사태가 시작되어서부터 대구 동산병원에 근무하면서 최초로 코로나 격리실에 배정되어 3년간 충실하게 격리 환자들을 3년간 돌보아온 것은 물론 중간에 포기하고 이직하려는 간호사들을 격려, 설득 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희생정신으로 코로나 위기극복에 일조하는 등 차세대리더가 갖추어야 할 면모를 보여 왔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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