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22일 본관에서 ‘2023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미국 간호사’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미국 Sioux city(수 시티)에 위치한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현지적응 교육을 8주간 받고 ‘Mercy Hospital’에서 실습이 진행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2019년 싱가포르 항공정비 실습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글로벌현장학습을 통한 해외 실습생을 꾸준히 파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실습 전 국내에서 미국 비자 인터뷰를 위한 영어 회화, 현지적응을 위한 안전교육 등 50시간 이상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30일 미국으로 출국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2명의 간호학과 학생을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2명의 간호학과 학생이 선정되어 미국 간호사 현장학습에 임할 예정이며 귀국 후 귀국발표회를 통해 후배들에게 미국 간호사 현장학습에 대한 글로벌 비전을 전할 것이다.

손영우 총장은 “본 프로그램을 참가하는 학생들은 우리대학 간호학과를 대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우리 대학은 글로벌 현장학습, K-Move 스쿨과 같이 해외를 무대로 다양한 문화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저작권자 © 간호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