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8월 18일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마약 근절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도 마약과 관련한 사건·사고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마약 예방 캠페인 메시지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은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과 대한조산협회 이순옥 회장을 지목했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은 “마약은 개인을 파괴할 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기에 절대 시작해선 안 된다”면서 “간호협회는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세대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약 근절 문화 확산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간호사신문(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DetailView.asp?sSection=57&idx=3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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