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나의 가족’ 주제로 유튜브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최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길병원에 근무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가족’ 주제로 영상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결과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부모, 자녀, 형제자매들이 자신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존경, 응원을 담은 작품 63편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대상은 소화기내시경실 김향수 간호사의 가족이 차지했으며, 상품으로 100만원 여행상품권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은 안과 김태훈 전공의 가족과 물리치료실 공승환 주임 가족이 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상, 입선 등을 선정했다. 참가한 모든 직원 가족들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했다.

가천대 길병원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출한 ‘가천누리’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가천누리는 가천대 길병원이 장애인 고용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직원들이 가족과 화합하고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짝반짝 길병원, 신나는 길병원’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더욱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 작품들은 가천대 길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 ‘길병원TV’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간호사신문 (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DetailView.asp?sSection=63&idx=32383&int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