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전 10시 세종시 새롬동에 있는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올해 여섯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열린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중순 세종시 나성동에 개원을 하는 서울현병원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호사를 비롯해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도수치료사, 원무행정, 조리사, 조리원, 시설관리, 미화직 등 20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서울현병원은 70개 병상 규모 정형외과 중점 병원이라고 세종시는 밝혔다.

세종시는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세종과학기술인협회 등과 공동으로 기업 지원사업 안내는 물론, 청년들이 면접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청년면접비 지원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회에 걸친 서울현병원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통해 구직자 94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으며, 서울현병원은 11일 행사를 통해 약 20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는 것.

세종시는 미채용된 인력에게는도 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나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누리집(www.sejong.go.kr)공지 사항이나 워크넷(www.work.go.kr), 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 044-300-4844, 4038, 4046~4047)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세종의소리(http://www.sj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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