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간호국(간호국장 김선영)은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회장 안숙희)에서 의뢰한 ‘교수 연수프로그램’을 1차 6월 14일, 2차 6월 21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국 간호대학의 여성건강간호학 교수들에게 산과 및 부인과 최신 지견 강의와 병원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임신에서 출산까지 알아야 할 임상 키포인트’ 주제로 강남차병원 김수현 산과장이, ‘임신 중 부인과 질환’ 주제로 심소현 산부인과 의사가 강연했다. 또한 한유정 산부인과 의사가 21주 산모 정밀 초음파를 시연해 실제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산과 외래, 부인과 외래, 분만실, 자연주의 출산 등을 투어하며 최신 의료장비와 의료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만실에서는 35주 산모의 태아안녕검사 실제 사례를 살펴봤다.

 

김선영 간호국장은 “후학 양성에 힘쓰고 계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의료현장에서의 이번 연수 경험이 학생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박시현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서기이사(중앙대 교수)는 “생생한 실제 사례와 최신 의료시스템을 살펴보며 간호현장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연수 기회를 주신 강남차병원과 간호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 간호사신문 (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DetailView.asp?sSection=63&idx=32311&int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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