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울산현대축구단(대표이사 김광국)과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울산현대 축구단 홈경기가 열린 5월 9일 진행됐으며, 정융기 울산대병원장과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축구단은 K리그 1승을 할 때마다 종합건강검진권 1매를 적립하기로 했다. 울산대병원 홍보대사인 이청용, 설영우, 조현우 선수의 활약에 따라서도 1매씩 적립하기로 했다. 적립된 건강검진권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대표이사는 “울산시민들에게 축구로 즐거움뿐만 아니라 건강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울산대병원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은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간호사신문 (간호사신문 - The Korean Nurses Association News (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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