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가톨릭간호사회가 지난 13일 대구적십자사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552만5000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에 참여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행정처장신부는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지진 피해 현장에서 구호활동, 복구활동에 힘쓰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지난 2월 강진으로 사망자 및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구호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서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특별모금 전용계좌(우리은행 1005-003-305785, 대한적십자사) 및 ARS(060-700-8179, 1통화 1만원)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 상담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회협력팀(053-550-7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경북신문 ( http://www.kbsm.net/news/view.php?idx=388569 )

 

저작권자 © 간호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