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가 지난 29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강당에서 제6회 정기총회와 진료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022년 사업 시행 결과와 결산보고를 심의해 승인했으며, 202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최정숙 회장은 “진료협력센터는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와 소통, 협력을 통해 활발한 의뢰와 회송을 이루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적절한 병원 연계와 진료 연속성을 지원하는 주체로서 역할을 다 해 보람과 자부심을 갖자”고 말했다.

진료협력 세미나에서는 ▲진료협력 간호사가 알아야 할 법적 주의사항(선의 법률사무소 오지은 변호사) ▲입원회송 전략(삼성서울병원 박혜은 파트장) 발표가 진행됐다. 오 변호사는 임상현장에서의 실제 간호 행위와 기록의 일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파트장은 질적인 입원 회송을 위한 진행되는 여러 개선 사항들을 공유했다.

한편, 진료협력간호사회는 기관 196개소, 회원 552명이 가입돼 있으며, 14개 지부를 운영해 회원 간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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