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진료지원인력 업무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최근 한 언론사가 복지부가 PA간호사의 양성화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것에 “진료지원인력 관련 정책 방향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명하며 이처럼 밝힌 것이다.

복지부는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체계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2021년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현행 면허범위 안에서 병원이 진료지원인력의 배치기준, 교육·훈련 등을 명확히 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4개, 종합병원 4개, 총 8개 병원을 대상으로 3차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복지부는 내달 이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관련 보건의료단체, 시민단체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진료지원인력 정책 방향을 결정해나갈 예정이다.

 


출처 : 의사신문(http://www.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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