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와 미혼모 자립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총 20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행정복지센터 5곳에 9월 5일 전달했다.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000만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576만원(온누리상품권 576매) △부평3동 300만원(온누리상품권 300매) △부개1동 200만원(온누리상품권 200매) △일신동 200만원(온누리상품권 200매) 등이다.

이번 성금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지난 8월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성금은 지역의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인천성모병원 간호부는 미혼모 자립시설인 인천 ‘스텔라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 100여만원을 9월 2일 전달했다.

간호부는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사랑의 파란 돼지 저금통’을 마련했으며,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환우와 지역사회에 기부해오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고물가 시대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우리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도움의 손길이 누군가에는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우리 이웃들 모두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간호사신문(http://www.nursenews.co.kr/main/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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