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2022년 5월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국제절제협회와 함께 금연캠페인에 대한 활동들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와 주변뿐만 아니라 청량리역 광장을 중심으로 잘 짜여진 금연 홍보 순서들을 진행했다. 교내에서는 피켓 및 리플렛으로 홍보하며 학생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캠페인을 참여 할 수 있도록 퀴즈를 통한 질문과 금연에 관한 O.X 상식 퀴즈를 실시하여 직접 금연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금연을 위한 껌이나 사탕 등을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다가갔다.

 

동시에 약 40명의 학생들이 청량리역 광장에서 금연 구호를 외치며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며 금연의 중요성을 물품과 함께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갔다. 광장을 이용하던 많은 시민들이 학생들의 나눠주는 물품과 리플렛들을 자세히 읽어보고 금연에 대하여 관심을 갖으며 살펴보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 보람을 가지는 효과를 가졌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3학년 김00 학생은 ‘담배에 대한 정확한 성분과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많이 알 수 있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직접 보지 않는 이상은 금연을 해야 한다. 담배는 건강에 해롭다라는 경각심을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의 건강을 조금 더 챙길 수 있는 인식이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더운 날씨였으나 건강기별을 가진 대학생들의 캠페인 활동 모습들을 보며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광장을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며 학생들의 금연캠페인을 격려하기도 했다.

 

금연을 통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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