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정 갈등을 풀고 의료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25일 꾸린 '대화 테이블'(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이 사실상 의사 없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의사·간호사·한의사·약사·치과의사 등 의료계 다양한 직역 가운데 정작 핵심 대화 주자인 '의사들'의 입장을 대변할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의사 집단은 빠져서다.정부가 대통령실 직속 기구로 꾸린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는 노연홍 위원장과 10개 공급자단체, 5개 수요자단체에서 추천한 민간위원 15명과 전문가 5명, 정부위원으로 기획재정부·교육부·법무부·행정안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가 오는 10월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종합학술대회 KODECA (Korean Dental Care and Administration) 2023 Congress를 개최한다.치병협은 치과병원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 평가 및 개선을 통해 치과병원의 건전한 발전과 치과 의료수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치의학 발전 및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1999년 설립된 단체이다. 이번 학술대회도 그 일환으로 개최되며, 치과 의료기관 임직원 간 교류의 장 마련과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강연
2020년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국중기 조선대 치과대학 교수(사진)가 선정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지난 15일 2020회계년도 제8회 정기이사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20년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회의 결과대로 상정된 안건에 대해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국중기 교수는 2000년 조선치대에 부임한 이후 지난 20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구강세균 관련 연구에 매진하며 구강 미생물 등 기초 치의학 연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또한, 모교의 치의학 분야 전문학술지인 ‘Oral Biology Res
의료인 1인 1개소 개설 및 운영 원칙을 위반한 경우 제재와 처벌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보완입법이 2일 국회 본회의를 마침내 통과했다. 지난 2011년 12월 28일 의료인 1인 1개소법이 통과된 이후 9년여 만에 이룬 쾌거다.이날 국회는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으로 전 치과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의원 대다수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다.그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에서 강력히 촉구해 온 내용들이 포함된 만큼 향후 1인 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을 실질적으로 처벌 및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상훈 회장이 지난 11월 26일 국회를 방문해 ‘1인 1개소법 보완입법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숙원과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이상훈 회장은 김영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과 함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특히 이날 이정문 의원실을 찾은 이 회장은 이 의원이 지난 6월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보건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상훈 회장과 최치원 총무이사가 지난 16일 국회 인근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의 숙원인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법안의 추진 경과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앞서, 이상훈 회장은 지난 9월 23일 국회로 이용빈 의원을 방문해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이와 관련 이용빈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을 신설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상훈 회장이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과 면담을 갖고 치과계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이상훈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치협의 핵심 추진 정책 중 하나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과 관련 지난 6월 제21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발의된 ‘국민건강보험법·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는 한편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현재 치협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의료인은 자기 이름으로 하나의 의료기관만 운영하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 신임 조승아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과 김삼섭 행정사무관, 치과의사 출신 김수연 보건사무관이 지난 4일 치협을 방문해 이상훈 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들과 환담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날에는 치협 장재완·김홍석·마경화 부회장, 최치원 총무이사, 김용식 치무이사,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 등이 함께 참석해 치과계 현안과제에 대한 대정부 요청사항을 얘기했다. 조승아 신임 구강정책과장은 지난 10월 28일 정식 발령을 받았다. 치협은 31대 집행부 핵심 공약이자 치과계 민생현안인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상훈 회장이 지난 15일 원광대 치과대학을 방문하고 이흥수 학장과 면담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시 실기시험 등 치과대학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이상훈 치협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 7월 14일 서울치대를 시작으로 연세치대, 경희치대, 단국치대 등 최근 여러 치과대학을 돌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왔다.이날 면담에서 이흥수 원광치대 학장은 내년 치과의사 국시 실기시험과 관련하여 치협이 치과진료 교육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지원을 요청해 줄 것을 건의했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근 치과계에서 공론화돼 온 ‘협회 창립 기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30일 오후 7시 개최한다. 치협 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장재완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사회 및 좌장을 맡고 변영남 전 협회사편찬위원회 위원장과 권훈 협회사편찬위원회 위원 등 3명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토론과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치협은 현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보다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치의신보TV를 통해 당일 공청회를 라이브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온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이 ‘2019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행했다. 정책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치과의료계의 통계적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정책결정자 등 관계자에게 치과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7번째 발행이다.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치과계의 유일한 통계자료집으로 각종 치과의료 및 구강보건 정책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감의 주요 내용은 ▲구강건강수준 및 결정요인 ▲치과의료자원 ▲치과의료 재정 및 이용 ▲구강보건정책 및 사업 ▲구강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31대 집행부 핵심 추진현안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상훈 치협 회장은 지난 15일 오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치과계의 숙원인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조승래 의원은 ‘대전 유성구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현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이 회장은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설립한 연구기관이 5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4일 충청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면담에는 치협 김현선 부회장, 정재호 정책이사, 이창주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박현수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충남지부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아울러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김영만 원장, 김성균 부원장이 동행했으며 이해형 단국치대 학장, 허성주 교수(서울치대)도 함께했다.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치과계의 오랜 숙원과제이자 31대 집행부 중점 추진현안으로, 치협은 지난 21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 국회의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12일 오전 이해형 단국대 치대 학장을 방문해 치의학 교육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치협에서는 김현선 부회장, 김영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 이창주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여했으며, 박현수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충남지부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단국대 치대에서는 고선일 부학장, 김종수 단국대치과대학병원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 회장, 이정환 교수(연구실장) 등이 배석했다.특히 양측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생 교육 현황과 향후 치의학 연구 전망 등에 대한 포괄적 논의를 이어갔다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13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양정숙 의원실을 방문해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상훈 회장은 이날 “국내 산업 규모로 보면 전체 의료기기 생산품목 중 임플란트가 압도적 1위”라며 “또 수출품목으로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을 통해 정부에서 지원만 제대로 해 준다면 임플란트의 경우 국내 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수출 품목으로도 효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와 지난 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치협 회장, 장재완‧홍수연‧김홍석‧김현선‧송호용‧이민정 부회장을 비롯한 24명의 치협 임원진과 박현수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충남지부장), 이정우 지부장협의회 간사(인천지부장)를 비롯한 17명의 지부장들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31대 치협 집행부 임원진과 지부장들은 치협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 집행부는 어제(21일) 열린 제3회 정기이사회에서 최근 박영섭 후보가 제31대 회장단 선거와 관련해 서울동부지방법원이 결정한 직무정지집행 가처분신청 기각을 불복하고 서울고등법원에 항고장을 접수한 것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 협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 3인을 상대로 형사고소(명예훼손)까지 감행한 것에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김재성 법제이사는 31대 집행부 이사 대표로 입장문을 통해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박영섭 후보는 선거결과에 불복하며 치협 선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과대학의 교육 운영을 확인하고 교육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4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연세대 치과대학을, 20일에는 경희대 치과대학을 잇따라 방문했다.먼저, 지난 14일 이상훈 치협 회장은 홍수연 부회장과 함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방문해 한중석 원장, 설양조 교무부원장, 박영석 학생부원장과 만나 대담했다.이 자리에서 이상훈 치협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보수교육, 대학교육 등 치과계 교육 전반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고 치과계 보조인력 부족과 관련 치과의료 제도 개선과 치과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면담은 7대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선출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취임 축하인사를 겸해 마련됐다.이상훈 치협 회장은 이날 치과계 보조인력 구인난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치과계 보조인력난 문제는 결국 치과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최선의 구강케어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해 결국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메디컬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제도처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상훈 회장과 장재완·홍수연 부회장이 지난 6월 3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 의원, 최혜영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 제도와 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31대 집행부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치협에 따르면 21대 국회 첫 고영인 의원실과 최혜영 의원실을 각각 방문한 이상훈 치협 회장은 “3만여 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보조인력난 해결을 호소하고 있다”며 “미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 사례처럼 덴탈 어시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