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4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 동북권역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 채용계획 공유 및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채용 노력,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행정적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공동 개최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가 의료계를 향해 "집단행동을 멈추고, 이번주 발족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꼭 참여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보건복지부는 23일 박민수 제2차관(부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제37차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복지부는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진료협력 인프라를 확충하고 병원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복지부는 진료협력병원을 기존 168개소에서 189개소로 오는 24일부터 확대 운영하며, 이 중 68개소는 암 환자의 안
정부가 장애가 있는 학생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할 ‘학교 간호사’ 배치 사업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내부 검토 중이던 ‘공무원 간호사’ 채용은 무산됐다.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학교 내 의료행위를 구체적으로 법에 명시하고, 간호인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8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내년 2월까지 학교 내 간호인력이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의 범위를 구체화한 ‘특수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특수학교에 상주하는 간호인력이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할 수
정부가 길어지는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의사와 간호사를 신규 채용한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4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복지부에 따르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자 상급종합병원 38곳과 공공의료기관 37곳 등 의료기관 75곳에서 의사 591명과 간호사 878명 등 의료인력을 신규 채용했다.정부는 인건비 명목으로 오는 19일까지 기관별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전공의 수가 많은 종합병원까지 지원하는 방안도
성동구가 ‘성동형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제10조)’에 따르면 영유아 현원 100인 이상인 어린이집의 경우에 간호(조무)사를 의무 배치하도록 되어 있어 인원이 적은 곳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구는 영유아의 건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영유아 현원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에 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있다.구는 올해부터 전담간호사의 방문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 더욱 빈틈없는 양질의 영유아 건강관리서비스에 나선다. 지난 2월에 임상경력 2년 이상인 전담간호사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김동주라고 합니다. 현재는 간호사 그리고 미군 신분으로 있고요. 현재는 간호일은 잠깐 쉬고 있고 샌프란시스코에서 Dento Piano Cafe & Ba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미캐니 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고 드림널스 강사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요양원 그리고 수술센터에서 Peri operative/circulator 간호사로 일을 했었습니다! Q2. 선생님께서 근무셨던 병원과 소속, 업무 내용에 대해 좀
정부는 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진료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는 전주 대비 증가,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150명대로 유지, 응급의료기관 대부분 축소 없이 운영 중이다. 다만 집단행동 장기화로 주말 사이 응급의료기관 중 일부 진료과목에 대한 진료 제한 메세지 표출기관이 다소 증가하는 등 진료역량에 대한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요 상급종합병원들이 병동 폐쇄에 잇따라 나서고 인력을 재배치하며 대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병원마다 1000억원, 600억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드는 등 비상경영에 들어간 탓이다.수술을 대폭 줄인 탓에 환자를 받을 수 없다 보니 남아있는 간호사 등 의사를 제외한 인력에 무급휴가를 강요하고 있는 실정이다.심지어 미래의 휴일을 당겨쓰는 ‘마이너스 오프’를 신청받고 있다는 현장의 증언도 나온다. 상당수 병원에서는 신규 채용된 간호사들의 발령이 무기한 연기됐다. 명예퇴직 논의와 임금 미지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이탈이 한 달을 훌쩍 넘기며 수련병원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는 가운데 연세의료원이 간호사 등 일반직을 대상으로 무급휴가를 신청을 받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의료원 인재경영실은 전일(21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일반직 안식휴가 한시 확대 운영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냈다.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연세의료원 산하 3개 병원에서 근속년수 1년 이상 간호사와 일반직을 합쳐 1만 2000여명이 대상이다. 일주일 단위로 총 4회까지 사용 가능하며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의료진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이달 중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신규 채용할 경우 의사는 월 최대 1800만원, 간호사는 월 최대 4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또 상급종합병원 27개소의 의사에는 평일 하루 최대 45만원, 휴일 최대 90만원의 당직 수당을, 전담(PA) 간호사에는 하루 최대 15만원의 당직 수당을 지급 중이다.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12일 응급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의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공의 집단사직이 3주차로 접어들고, 전임의들마저 계약 종료와 함께 이탈하면서 병원마다 비상이 걸렸다. 수술·입원 수, 병상가동률이 절반 또는 그 이하로 감소하면서 병원 운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병원들은 병동을 통합하고, 간호사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급 휴가를 시행하고 있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임의 대거 이탈로 환자를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되자 병원들은 수술과 입원을 줄이고, 일부는 병상수를 감축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전임의들도 절반 정도 남아있다"며 "수술은 200여 건 중에서 50% 이
‘땜빵교수 웬 말이냐? 질 높은 교육 보장하라!’ ‘정당한 학습권 보장을 요구한다! 학교와 총장은 응답하라!’ ‘창원문성대와 교육부에 요청한다.감사하고 대책 방안 제시하라’(2월 19일 5면)창원문성대학교 간호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이 열린 4일 대학 캠퍼스 곳곳에는 전임교수 충원을 요구하는 간호학과 비상대책위원회의 현수막이 걸렸다.이날 창원문성대 간호학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부족한 전임교수를 충원하기 위해 채용 절차를 밟고 있는 창원문성대 간호학과는 법정 정원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개강을 맞이했다.지난해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