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학교법인 종합병원에서 간호부장으로 재직 중인 손인혜 간호사의 임상 가이드 도서 ‘간호부’가 지난 25일 출간 됐다. 저자인 손인혜 간호사는 서울에서 간호대학교를 졸업 후 대학병원, 종합병원의 특수간호팀의 훈련을 거치고 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근무한 경력도 있다. 이후 수년간 의료컨설팅과 해외의료사업, QI관련업무를 수행하고 2017년부터 부산의 학교법인 종합병원에 간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간호부는 간호사들만의 전문 의료인 집단이지만 그 구성원인 경력 간호사와 신규 간호사는 다양한 사건사고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놀라는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위너메디 대표 김경애입니다. 저는 간호학과 졸업 후 임상 7년 동안 병원에서 병동과 심사간호사, 원무과 등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던 중 보험심사간호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어 도전했으나 그 길은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급여도 3분의 1 정도로 적어졌고 야근도 잦았습니다. 그러나 후일을 위해 조금 참고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니 심사간호사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병원경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고 저에게 ‘경영’에 눈뜨게 된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