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가 대전 도마동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도마2동 주민자치회장은 2021년부터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배재대의 지역사랑이 결실을 맺고 있다.배재대 간호학과 NAD(Near And Dear) 봉사동아리는 지난 12일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에서 ‘우리마을 건강관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배재대 간호학과 1, 2학년 학생 24명(1명 군휴학)으로 구성된 NAD 봉사동아리는 2019년 7월 우리동네 가정간호 봉사단으로 출범해 2020년 1월 민관학 상생발전 협약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11일 10시 복지관 2층 열린회의실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내 혈당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내 혈당 바로알기’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연계해 전문가가 월 1회 어르신들의 혈당 측정을 무료로 진행하는 건강프로그램으로서,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진행한다.이날은 분당서울대병원 간호사 2명이 혈당검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사전에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안내했다.복지관은 “어르신들은 당뇨 예방 및 관리법 학습을 통해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조기 발
충남 당진시가 이달부터 관내 자살 위험군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노인, 경증 우울, 소외계층 등 자살 위험군(멘티)을 멘토와 결연하여, 주 1회 가정방문 또는 주 2회 전화로 △기분 △자살 생각 △수면 상태 △식사 여부와 일평균 식사 횟수 △외출 횟수 등 일상생활을 점검하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당진지구협의회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대한불교조계종성당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당진교회 △신성대학교 간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란)는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회장 김진석) LPN봉사단(단장 방병식)으로부터 빵 200개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봉사활동에는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LPN대전충남봉사단 방병식 단장 등 봉사단원 12명이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단팥빵 200개를 직접 만들어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김영란 동장은 “뜻깊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봉사단에 감사드리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출처 : 디트NEWS24(https://www.dtn
광양시는 지난 26일부터 공중보건의사가 경로당(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단위 건강복지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원거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6개 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공중보건의사를 중심으로 팀을 이뤄 지역주민의 질병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연중 운영한다.추진인력은 의사 6명과 간호사 18명으로, 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의료서비스는 ▲의과 진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보건소 의사와 동별 방문간호사가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하는 '어르신 동백꽃(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 프로젝트'를 4월부터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점차 늘고 있는 노령인구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 진료팀을 구성했다.진료 내용은 ▲ 투약상담,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내과) ▲ 진맥, 침, 한방보건교육(한의과) ▲ 구강검진, 불소도포, 틀니관리(치과) 등이다.혈압·혈당 측정, 건강기록 관리 등을 담당할 동별 방문간호사도 동행한다.이필형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
강남구가 다음달부터 22개 동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강남구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40명의 간호사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1만2298명에게 6만2491건의 건강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도 동별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우리동네 건강 지킴의 날 운영 △우리동네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리동네 건강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27일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한림성심대 간호학부 빠담빠담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3세대 젊은 학생들이 봉사와 사랑나눔실천을 통해 1세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박재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은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의지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협약이라고 생각한다.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 전국 약 3만개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식사 제공 횟수가 늘어난다. 노인일자리는 2027년까지 노인의 10% 참여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집으로 찾아오는 의사, 간호사 서비스도 대폭 늘린다. 특히 의사가 집에 방문해 장기요양수급 환자를 치료하는 재택의료센터는 전국으로 확대시킬 방침이다.정부는 21일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현재 경로당 식사는 전국 6만8000개 경로당 가운데 42%인 2만8000개에서 평균 주 3.6일 제공되고 있다.정부는 올해 식사 제공 중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인 시는 정보 접근성과 긴급상황에 취약한 시민의 옆에서 세심하게 보살피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처인·기흥·수지보건소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10일 기준 용인특례시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은 총 1만 2585명(처인구 4662명·기흥구 4079명·수지구 3844명)으로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은모래’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동아리 학생 10여명과 지도교수인 정경화(주임) 교수, 이홍선 교수는 2024년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기념해 열린 세계 콩팥 주간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신장장애인대구협회 주관, 대구시 후원으로 3월 8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콩팥질환 예방과 건강한 콩팥 관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학교에서 배운 간호학 지
전남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간호학과는 최근 목포 이랜드 노인복지관의 ‘온기가득 프로젝트’에 자원봉사단으로 동참했다고 전했다. 4학년 신모 학생 외 9명으로 구성한 간호학과 자원봉사단은 후원자들이 각지에서 보내온 후원 물품을 꾸러미로를 만들어 취약 노인 가정에 전달하기도 하고 만두 빚기나 윷놀이 등의 정서적 지원활동도 펼쳤다. 한편, 세한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목포 이랜드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필요시 언제든지 자원봉사가 이루어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시 봉사’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신안군은 군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읍·면 방문간호사와 함께 ‘생동감 되찾기 우울선별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우울선별검사’는 관내 주민 누구나 우울,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조기에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신건강 예방 사업이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우울증 증상을 모르고 방치해 중증 우울증으로 악화하고 있다.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지난 20일 방문간호사를 대상으로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우울 선별검사 역량 강화 비대면 교
전북 남원시보건소는 2월부터 영양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60여명을 선정해 '찾아가는 집중 영양 관리 방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팀(영양사, 방문 간호사)의 집중 영양 관리사업은 영양 관리 상태가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만성질환의 유무, 신체적 변화 등을 고려한 개인 특성별 영양상담 및 방문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행태 개선 및 만성질환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근육 손실 및 허약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병행해 운영한다.지난해 상담횟
전남도는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정부 필수의료 개혁 4대 정책에 발맞춰 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의대 정원 확대, 지역필수의사제도 등이 포함된 충분한 의료 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의료수가 보상체계의 공정성 제고 등이다.특히 지방의 필수의료 붕괴를 극복하고 필수·비필수 의료 분야 간 불공정 생태계의 정상화에 중점을 뒀으며, 전국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를 제시했다.전남도
창원시 소재 윤병원(원장 윤영길)이 지난 17일 삼산면 삼봉교회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의료봉사를 펼쳤다.이번 봉사에는 윤영길 원장을 비롯한 간호사, 병원 직원 등 12명이 참여해 정형외과 문진 및 촉진을 했다.윤병원이 방문한 삼산면은 보건지소 외 의료기관이 없을뿐더러 농촌지역 특성상 나이가 들어서도 농·어업에 종사하는 어르신이 많은 곳이다.이날 진료를 본 한 어르신은 "평소 아픈 곳이 있어도 병원 가기가 힘들어 참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진료를 봐주니 좋다"며 "나이 많은 노인들을 배려해 주는 마음이 고맙다"고 전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상담인력과 건강측정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달성군민을 대상으로 버스 내부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상담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 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달성건강빵빵이’는 기관 및 마
천안시는 13일 노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2024 천안시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수립, 33개 사업에 225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 노인 돌봄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은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진료 및 간호 서비스를 추진한다.노인 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전년 대비 49억 원 예산을 증액했다. 시는 이달 중 ㈜GS리테일과 ‘시니어동행편의점’을 개점해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시는 또 충남 최초로 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을 맞아 상록수·단원 보건소의 방문간호사들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상록수·단원보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 선물세트를 기부해 마련됐다.시 방문간호사들은 1일부터 2일까지 직접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했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情)을 나누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한 명절
이른 아침 길에 쓰러진 80대 노인을 출근하던 주민센터 직원 신소연 간호사(사진)가 구했다.서울시 동대문구는 답십리2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 신소연 주무관이 쓰러진 주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2일, 신소연 주무관은 이른 아침 제설작업을 위해 출근하던 중 골목길에 80대 주민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신소연 주무관은 주저하지 않고 달려갔다.당시 A씨 주변에는 상인, 주민 등이 모여 있었고 한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A씨의 호흡이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신소연 주무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