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소병원 최초로 도입된 간호사 경력개발제도(CLS:Carrer Ladder recognitionceremony)는 한영희 전 간호부원장이 박사학위논문을 통해 2년 동안 40여 차례의 회의 끝에 결실을 맺은 제도로, 5단계의 임상경력단계와 3개의 교육체계(▲전문성 개발을 위한 교육활동 ▲협력적 리더십 ▲질 향상 및 연구활동)를 통해 간호사들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이직률 감소와 숙련된 간호사 보유라는 성과를 이뤄냈다.승단자 중 유일하게 CNⅡ의 금배지를 획득한 뇌졸중집중치료실 홍진화 간호사는
시화병원은 최근 한국에 방문한 몽골 보건개발원 소속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원내 의료시스템 견학과 의료 정책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몽골 의료취약지역 국공립병원 간호사 22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지난 8월 경기도와 몽골 보건개발원 간 의료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시화병원은 지역 내에서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몽골 간호사들은 송산홀에서 간호부 주도하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후 환자의 빠른 회복 및 쾌유가 가능한 7
시화병원과 시흥시간호사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간호 봉사활동을 펼치며 한파 속 따스한 온기를 나눠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6일 시화병원과 시흥시간호사회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의료 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이날 행사는 현 시흥시간호사회 김옥경 회장(시화병원 간호부원장)을 비롯한 시흥시간호사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건강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혼자서도 건강 관리하는 법을
경기 시흥시에 소재한 시화병원이 지난 12일 본관 송산홀에서 ‘간호부 힐링 데이, 너.하.다(너 하고싶은거 다해)’라는 주제하에 제20회 간호주간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16일 시화병원에 따르면 간호부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간호주간은 환자와 동료를 존중하고 최고의 간호전문성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간호사 613명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솔선수범하여 업무 수행에 책임감을 가지고 타 직원에게 모범이 되는 4인의 간호사에게 2023년 시화간호인상을 수여 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공신장실 최정희 간호사는 “
시화병원이 지난 14일 송산홀에서 신규간호사들의 입사 100일을 축하하는 ‘2023년 신규간호사 조직적응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시화병원 간호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23년에 입사한 신규간호사 67명과 최병철 이사장, 강승일 병원장, 김옥경 간호부원장 및 각 부서 팀장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조직에 잘 적응한 신규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조직적응 행사에서는 7병동 조수진 신규간호사가 답사를 통해 “프리셉트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선배 간호사들이 잘 이끌
시화병원이 지난 9일 간호 질 향상 및 간호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6회 임상간호단계(이하 CLS) 승단 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간호사 경력개발제도(CLS:Career ladder recognition ceremony)’란 풍부한 임상경력을 갖춘 우수한 간호사에게 경력 단계에 맞는 교육의 기회와 전문성 개발 지원을 함으로써 환자에게 전인 간호를 실천하고 간호사는 직무만족도 향상 및 간호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시화병원 CLS는 2018년 중소병원 최초로 이를 도입해 현재까지 총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전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케어와 더불어 간병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다. 시화병원은 간호 인력 배치 수준과 병동 환경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시화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편의·낙상 예방을 위해 전동침대를 전 병동에 설치하고 있으며, 침상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호출벨 설치, 병동 간호사 스테이션의 이원화를 통해 간호사의 업무 부담 경감과 환자 안정·감염예방 등을 도
시화병원이 500병상 규모의 신축 이전과 함께 심혈관센터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시화병원이 자리한 경기 시흥시는 상급종합병원이 부족해 중증 응급환자 및 암, 심뇌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자들의 경우 인근 지역 대학병원까지 왕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특히 심뇌혈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가 어려웠으며, 도서·산간 지역 환자들은 병원 이송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의 상당한 불편함이 존재했다. 이에 시화병원은 수준 높은 심혈관질환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혈관질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심혈관센터
의료기관 간호부서 명칭이 ‘간호부(看護部)’를 벗어나 '원장', '부원장' 등으로 탈바꿈되고 있다.본지가 창간을 맞아 전국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 1800여 곳 전체를 조사한 결과 간호부서장 직함이 ‘과장(課長)’과 ‘부장(部長)’을 벗어나 '원장'과 '부원장' 등으로 바뀐 곳은 모두 67곳인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간호부서가 ‘부(部)’를 벗어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이후로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이다. 이들 병원은 일찌감치 ‘간호부장’ 직함을 ‘간호부원장’으로 변경했다. 이어 서울대병원도
가정간호서비스 이용자 2명 중 1명은 요양시설 입소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용량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작성한 ‘환자 중심의 의료-요양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간호서비스를 이용한 8만3818명 가운데 요양시설 입소자는 전체 이용자 중 51.6%인 4만3282명이었다. 이용횟수도 전체 77만2248건 중 36만3903건(47.1%)을 차지했다.요양시설 입소자의 가정간호서비스 이용도 2014년 이용자 전체 2만6614명 중 900명(3.4%)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