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A.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울산대를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9년 차 간호사 한경미입니다. 한때는 일기나 독서 등 문학과는 담을 쌓으며 저축도 없이 내일이 없을 것처럼 천방지축으로 지내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지금은 글쓰기와 사진찍기로 정적인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Q. 간호사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A. 면접 단골 질문에 예전의 답변은 “어릴 때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의 병원 생활에서 간호사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사실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