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7 10:17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중증 고혈압·당뇨병환자, 장애인, 암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2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서귀포보건소는 지역별 담당제로 구성된 방문간호사 6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 발효 시 집중적인 방문, 전화, 문자로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에 취약한 독거노인, 허약노인 등 300명에게 여름이불·부채 등 폭염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