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성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경동대학교의 ‘혁신’ 노력은 2024년에 더욱 가속 페달을 밟을 전망이다. 경동대는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인 ‘SCALE-UP 혁신으로 미래사회 온사람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급변화는 고등교육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여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 특성화를 통해 미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온사람 인재 육성’을 위한 5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12개의 세부과제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최신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인 ‘소마톰 엑스사이트’(SOMATOM X.Cite)를 도입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4월 1일 밝혔다.새로 도입한 CT는 촬영 목적에 따라 검사영역 자동 지정부터 영상전송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검사가 가능하다.특히 기존 CT 장비와 비교해 최대 6배 낮은 방사선량으로 뇌, 심장, 척추, 흉부, 복부 등 모든 영상의학 분야에서 0.3mm의 미세한 병변까지 잡아낸다. 또 조영제 사용량을 기존 검사 대비 최대 48%까지 낮춰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김숙영)와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회장 이복임)는 17~18일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 소노캄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일하는 사람의 건강, 새로운 시대를 위한 준비’의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국 사업장 보건관리자, 간호학과 교수, 간호학과 학생 2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류경희 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고용부 산업보건기준과 김송이 사무관의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산업보건정책 방향’,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정혜선 회장의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간호학과는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경기북부센터와 협력해 안전한 임상실습을 위한 간호학과 학생검진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경기 의정부시 소재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센터는 산업보건 전문기관으로 일하는 사람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고 있는 기관이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극동대 간호학과 ‘지역사회 간호학 임상실습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검사실시를 시작으로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등 더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영신 극동대 간호학과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간호교육센터는 '간호사 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경복대는 대한간호협회에서 실시하는 간호사 보수교육 실시기관 지정제도에서 서면 및 방문심사를 모두 통과했다.간호사 보수교육은 의료법에 따라 면허간호사의 전문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최신 지견을 습득해 간호사의 전문직관을 함양하기 위한 제도다.면허를 유지하기 위해 연간 8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보수교육 실시기관 지정 역시 의료법에 따라 보수교육 기관으로서 요건과 교육운영체계에 대한 서면 및 방문평가를 실시해 기관인증과 지속적인 질 관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국제 간호사의 날(5월 12일)을 맞아, 입사한지 1년이 된 신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돌잔치 및 손 축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년 입사한 신규 간호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병원 환경 적응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손 축복식이란 신규 간호사들에게 그들의 손이 ‘생명을 살리는 치유의 손’임을 되새기고 따뜻한 손길로 환자의 육체적 질병과 마음 속 고통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가천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희걸 가천대 간호학과 교수)가 지난 16일 의정부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린 캄보디아 쯜츠남(설)축제에 맞춰 안전문화실천추진단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공단-지자체 및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행사 안전문화 부스 운영, 캠페인 등 안전실천 메시지 전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경기북부 지역은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사망사고가 많은 지역이다.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
정부가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 헬기를 3년 안에 기존 8대에서 12대까지 늘려 응급 이송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충북과 부산·울산·경남, 경기북부·춘천, 강원 영동 등 4곳에 닥터 헬기를 추가 도입하는 것이다. 도서·산간 등 의료 취약지 중증 응급 환자 이송을 돕겠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2023~2027)’을 21일 발표했다. 닥터 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 2명이 탑승해 뇌졸중이나 중증 외상 등에 대응하도록 한 장비다. 중증 응급 환자 초기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박은주 간호사가 경기북부 ‘생명사랑 히든 히어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박은주 간호사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례관리자로 활동하면서 경기북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자살시도자들의 사회복귀를 도운 공로로 히든 히어로로 선정됐으며,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경기도자살예방센터 이명수 센터장은 감사패를 통해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히든 히어로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김대균)는 최근 ‘2022년 권역호스피스센터 사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2022년 사업결과보고회에는 2권역(인천·경기북부) 내 13개 기관 중 가천대길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11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사업결과보고회는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가천대길병원(백선미 사회복지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인순 호스피스팀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원가빈 사
지난 23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박은주 간호사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생명사랑 히든 히어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의정부성모병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자들의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초기평가,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 등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조직이다.'생명사랑 히든 히어로'에 선정 된 박은주 간호사는 해당 센터의 사례관리자로 활동하면서 경기북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백 명의 자살 시
"대규모 병상을 갖춘 병원이 있으면 뭐합니까? 의사들이 오지 않는데요!" 대진대 의과대학 추진단장을 맡은 한만소(62) 화학과 교수는 경기북부지역의 열악한 의료체계의 한계를 비탄하듯 토해냈다. 포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는 오래 전부터 의료사업분야를 별도로 운영할 정도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분당제생병원에 이어 동두천에 1천5백여 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을 설립했다. 한 교수는 24년 전에도 대진대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쓴 고배를 마셨다. 지난 정부때도 정부 방침과 맥을 같이해 추진했지만 의사협회의 집단 반발로 무산되는
산업간호사회는 제13대 회장에 김숙영 을지대 교수가 취임했다.간호사회는 지난 8일 대의원 6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시행 결과 및 결산 보고와 지회별 활동 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또 회장에 김숙영 을지대 교수를 선출하고 감사에는 유종환 현대케피코 보건관리자, 최은희 을지대 교수를 선임했다.아울러 이사에는 강지현 LG전자 보건관리자, 권윤정 롯데케미칼 보건관리자, 김민정 한국타이어 보건관리자, 박경희 중앙보훈병원 보건관리자, 백은미 가톨릭대 교수,
신한대 간호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 한해 외부 임상 실습이 불가능해지자 가상의 임상 현장에서의 상황을 실습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구축한 데 이어 비대면 수업을 위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 교육 스튜디오를 구축해 미래 간호교육을 위한 질 향상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학생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전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학과 적응, 인성 함양,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간호대학 1층 전체 북카페…전공 도
직업건강협회는 지난 19일 제26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에 김숙영 을지대 교수를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김숙영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많은 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보건관리자를 위해, 근로자를 위해, 협회 직원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돼 일하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김 회장은 서울대에서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연구원을 거쳐, 을지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또 직업건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번째와 18번째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전일 대비 2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17번째 환자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컨퍼런스 참석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했으며 행사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실시했으며,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18번째 환자는 21세 한국인 여성으로 16번째 확진자의 딸로 격리 중 검사를 실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