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빈국에서 수많은 생명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는 백영심 간호사(사진)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천상 수상자로 간호사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백영심 간호사(말라위 대양누가병원, 만57세)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성천상은 국내 최초 수액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묵묵히 희생과 헌신을 통해 인류 복지 증진에 커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성분명:피타바스타틴)’의 당뇨병 관련 안전성을 담은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약 3년간 실시됐다. 30~79세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중 당뇨병 위험요인이 최소 1개 이상인 환자 6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규 당뇨병 발생률(NOD)은 주요지표로 측정됐다.그 결과, 저용량 ‘리바로 1mg’와 고용량 ‘리바로 4mg’ 복용군의 신규 당뇨별 발생률은 각각 5.6
JW중외제약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JW중외제약은 컨퍼런스에서 주요 후보물질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과 통풍치료제 ‘URC102’의 추가 제휴사업을 논의한다.우선 JW중외제약은 JW1601의 적응증 확대 전략과 개발 현황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염증·가려움증을 동시
JW그룹은 전문의약품 패키지를 사용자 중심에 맞춘 디자인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그룹사 전문의약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의사, 약사, 환자가 의약품 정보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 변경이 이뤄졌다.JW그룹은 자문위원인 국민대 정진열 교수(시각디자인과)와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현장의견을 반영해 제품명과 성분함량을 가장 크게 부각했다. 또 성분명, 포장단위 등 정보를 일관되게 배치했다. 고함량일 경우 사용주의를 의미하는 붉은 색으로 표현했다.변경된 제품은 이달부터 ‘라베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