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계의약품긴급구호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수해지원단을 구성해 14일 오전 구례군청을 방문하고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준비해 간 긴급구호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네트워크 수해지원단을 맞은 김 군수는 “가깝지 않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한달음에 달려오신 김대업 회장님을 비롯한 수해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수해지원단을 이끌고 있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해 피해가 매스컴을 통해 전해 들은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현장 느낌을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 무엇보다 수해 피해 주민의 건강이 걱정
사상 최장의 장마와 기록적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약업계 3단체(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로 구성된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긴급구호 의약품(이하 의약품) 지원에 나선다.의약품 1차분 총 1500세트(세트당 5만 원 상당)를 긴급히 마련한 네트워크는 이번 장마로 큰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지역을 방문해 14일부터 각각 500세트씩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네트워크는 필요한 의약품 세트를 추가로 마련, 수해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9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시상식을 갖고 강신호 명예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등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주관한 3개 주관단체장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평생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약업계 발전에 이바지 하신 분”이라며 “제1호 수상자 선정에 3개 단체가 이
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제약바이오부문),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약사부문),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의약품유통부문)이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1953년 약사법이 생긴 이후 비약적인 제약․유통산업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및 국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약사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가 공동수여하는 약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원희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