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심장질환의 마지막 단계인 심부전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입원비 부담이 큰 질병 심부전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 40~69세 성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질환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리서치 서비스 전문 업체인 ‘오픈 서베이’를 통해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90%포인트이다.심부전은 심장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내년도 수가인상률이 협상이 아닌,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의결로 평균 2.4% 오른다. 수가인상률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각 유형 대표 단체간 협상이 아닌, 건정심 의결로 결정된 것은 올해로 벌써 3년째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정심을 열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현행 체계상 각 유형별 수가인상률은 건보공단과 각 유형 대표 단체 간 협상을 통해 결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협상이 실패한 경우에는 건정심에서 해당 유형의 인상률을 정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