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녹색정의당 강은미 예비후보(광주 서구을)는 “지난 1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광주시간호사회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강 예비후보와 (사)대한간호협회 광주시간호사회는 이날 협약에서 저출산·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 및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정책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대통령 거부권으로 좌절된 간호법 제정과 간호사 근무조당 환자 수로 법정간호사 배치기준 등과 같은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 노력과 간호돌봄체계 구축 노력 등에 협약했다.

김숙정 광주시간호사회 회장은 “강 예비후보는 국민 삶을 바라보며 약자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었다”며 “22대 국회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간호협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은 녹색정의당에서 항상 신경을 쓰고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내용들이다”며 “22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해 제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숙정 광주시간호사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출처 : 전남매일 (http://www.jndn.com/article.php?aid=171038450238176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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