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을 100% 충원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2024학년 꿈설계학기'를 개최하고 2024학년도 새 학기 출발을 알렸다고 이달 4일 밝혔다.

꿈 설계 학기는 입학생들에게 미리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 4년간 대학 생활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각 '학부(과)별 프로그램'은 전공 교수와 선배로부터 학과 비전과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구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모색해 보는 시간이다.

꿈 설계 학기'는 전문가 강의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신입생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대학 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꿈 설계 학기 특강에는 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대학생들에게 말하기 수업에 대한 특강을 강연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나의 호감도를 올리는 대화법에 대해 학생들에게 호감 가는 말하기에 대해 강연하며 결국은 말하기를 잘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를 만들어 주어 호감이 가는 대화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연했다.

68년 전통의 경북보건대는 차세대 경북 간호 보건의료 시대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간호 특성화 전문대학교라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스마트 물류 신흥강자로서 간호 보건 산업을 포함해 혁신도시 스마트물류 특구 지역 지정으로 경북 전체를 관장하는 다양한 스마트물류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북보건대는 간호 보건 지역거점대학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스마트물류 대학으로 차세대 미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김천시 쿠팡 CFS 물류센터 개관에 맞춰 지역 물류 인재 양성을 준비하며,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보건대 입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관심 분야에서 전공 역량을 쌓을 수 있다.

2학년까지 확장되는 교육과정을 경험하고 취업 예정 기업의 실무과정 중 일부를 미리 체험하는 효과도 경험한다.

이는 기업 취업에서 요구되는 서류 평가 항목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고 있다.

경북보건대는 지역 고교와 협력해 고교 연계 간호 전공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동아리에서 학교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동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스마트 물류 전공동아리는 금연 홍보를 통한 지역 상생 부분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처럼 경북보건대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전공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장 체험 개발 경험도 쌓고 있다.

이는 취업 결과로도 이어졌다. 경북보건대 졸업생들은 수도권 대학병원 및 거점 국립병원에서 높은 서류 평가 점수를 받고 있다.

올해에도 우수전문 기관에 대다수의 간호학과 졸업생이 취업을 이미 결정한 상태이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입학 당시 성적이 낮았던 학생들도 우리 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경험하고 전공 능력을 살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우수한 취업 기관에 취업 성공을 이루는 사례가 많다”라고 말했다.

경북보건대는 취업 지원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우수기업 취업대비반, 현장 실습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우수기업탐방, 취업캠프, 직무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4차 산업 기술혁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력, 바른 인성, 스마트물류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핵심 첨단 산업인 스마트물류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대학'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 중이며, 경북 최고의 간호 보건 전문대학에서 경북 전체를 책임지는 스마트물류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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