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간호학과는 2022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간호학과 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 질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보건복지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초당대 간호학과는 '2022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약 4억원을 투자해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추가하고 모성/VR 시뮬레이터를 구매하는 등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인프라를 확대했다.

전체 교수가 시뮬레이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참여했으며 지역 내 인근 간호대학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활동을 지속하는 등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운영 성과를 보여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10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갖춘 간호사와 의사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수준 높은 시나리오를 계속 공급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자문위원단은 임상현장을 반영한 시나리오 제공과 더불어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질적 향상/학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당대 간호학과는 작년 핵심간호술 VR 시뮬레이터를 추가하고 디브리핑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교내실습교육 개선을 위해 노력중이다.

이정 센터장은 "이번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우수사례 기관 수상은 우리 학과의 교육과정과 실습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준 것이다"라며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실습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임상수행능력을 갖춘 간호사를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출처 : 베리타스알파 (https://cms.fornurse.co.kr/news/adminArticleWriteForm.html?mode=modify&idxno=1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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