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대학교는 올해 졸업한 간호학과 졸업생 박여진씨가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월에 시행된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295점 만점에 286점을 취득하며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박씨는 “간호학과 전공 교육과정을 성실히 따르고 학습했다”면서 “덕분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택대는 올해 실시된 제6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평택대 간호학과 학생 40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했다. 졸업생 40명은 현재 모두 국내 병원의 간호사, 간호장교 등으로 취업한 상태다. 이달 말부터 전문간호인으로 임상에 첫발을 내디딘다.

출처: 경향신문(https://v.daum.net/v/20240216165247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