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재학생 30명은 지난달 15일부터 4주 간의 해외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보과대 학생 10명은 호주 시드니에서, 20명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각각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필리핀 어학연수는 지난해 12월 필리핀 마닐라 소재 산토토마스대학과의 교육교류 증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필리핀 어학연수에 참여한 김시은씨(간호학과 1년)는 “필리핀 명문대학인 산토토마스대학에서 폭넓은 문화적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포부를 품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용석 총장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해외 어학연수를 다시 재개해 학생들의 어학능력 및 글로벌 마인드를 높여나가겠다”며 “세계 명문대학과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학술정보 교류, 교환학생 지원사업 등 협력 분야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보과대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해외연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연수 대상 국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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