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36.5°C 사랑나눔 헌혈증 기증운동 -사랑나눔상 수여식’을 12월 13일 교내 건학관에서 가졌다. 교수진과 학생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이뤄진 생명나눔 헌혈 활동에 대한 현황 이 보고됐다.

이어 헌혈증 29매를 기증한 전지우 학생(2학년)에게 금상을 수여했다. 장은영(7매·2학년), 위현영(7매·3학년) 학생에게 은상을, 김지현(6매·3학년), 조윤영(6매·3학년), 김채연(6매·3학년) 학생에게 동상을 각각 수여하고 격려했다.

 

간호학과는 매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적 실정을 인식하고,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계승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36.5°C 사랑나눔 헌혈증 기증운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재학생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해 모은 100여매의 헌혈증은 오는 12월 21일 ‘2023년 플리마켓 수익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통해 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출처 : 간호사신문 (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DetailView.asp?sSection=65&idx=3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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