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간호학과 동아리 '오다가다'가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 주관으로 11일 열린 '2023 제 4기 대학생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교육부문 활동우수상과 발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활동을 적극 이끌어온 정윤주 학생(2학년)이 리더상, 각종 행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김다인 학생(2학년)이 우수활동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14개 권역 17개 간호대학에서 17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제 4기 대학생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대학캠퍼스,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중점 인구집단(학령전기/초중고, 다문화가정 아동, 외국인노동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확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실시해왔다.

광주전남권역 대표로 활동한 호남대 간호학과 동아리 오다가다는 지역의 초등학교/중학교 대상의 교육활동, 교원 대상 워크숍, 지자체 감염병 예방 캠페인 활동 등 활발한 교육 캠페인을 펼쳐 왔다. 

자체 제작한 손씻기 슬로건인 '내 손의 버블, 감염예방의 언빌리버블'을 제작해 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출처 :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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