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재학생 진로주간 프로그램 수상팀 단체사진.
대구한의대 재학생 진로주간 프로그램 수상팀 단체사진.

대구한의대 대학혁신사업단은 대학의 전공현장 실습을 통해‘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재학생 진로주간(Pre-Week):취약계층 전공 봉사 프로그램’과‘Haany ESG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재학생 진로주간(Pre-Week)프로그램’은 지역취약계층으로의 전공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직업을 직․간접체험하고, 진로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7개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 프로그램으로는 △대상, 간호학과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뇌튼튼 프로그램’△최우수상, 푸드케어약선학과 ‘내 몸 건강을 지키는 약선만들기 체험’△우수상, 반려동물보건학과 ‘반려 동물 건강문화교실’이 선정됐다.

교육성과박람회를 둘러보는 변창훈 총장.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교육성과박람회를 둘러보는 변창훈 총장.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총143명의 재학생과 12개 기관 204명의 지역민 참여, 8개 연계기관과의 MOU체결 실적을 거두었다.

대상 프로그램을 수상한 간호학과 김나영 교수는 “재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기획․운영․참여한다는 점이 특히 뜻깊었으며, 연계기업과 대학과의 우호적 관계 형성은 점진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 책임과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프로그램 운영 소감을 밝혔다.

‘Haany ESG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ESG 대학 운영을 위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E(Environmental) ‘교내 탄소배출 줄이기’, △S(Social)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방법’, △G(Governance) ‘대학 내 구성원간 소통방법’을 주제로 금상1팀, 은상 3팀, 동상 5팀이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김윤서 학생은 “대학내에서 모바일영수증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탄소배출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알게 됐다. 일상생활은 물론 캠퍼스에서도 탄소배출을 위한 사소한 노력들이 모여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작은 걸음이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출처: CNB 뉴스(www.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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