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부지 60대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강범련(왼쪽)씨. 울산에서 한 예비 간호사가 생면부지 60대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3일 울산과학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간호학부 졸업생이자 이달부터 간호사로 첫 출근을 하는 강범련(24)씨는 지난달 28일 조혈모세포 채집(기증)을 한 후 같은 달 29일 퇴원했다.강씨의 조혈모세포 기증은 울산과학대의 프로젝트를 통해 이뤄졌다.울산과학대는 간호학부 주관으로 2021년부터 매년 대학 안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 주최 ‘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를 비롯한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생명나눔실천본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전국 헌혈카페의 일부 지점에서 헌혈자를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캠페인 진행이 불가능해 신규 기증희망자 모집에 난항을 겪게 되어 이루어졌다.조혈모세포 기증은 기증자와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의 조직적합성항원형이 일치해야 가능하다. 이 일치확률은 2만분의 1이라는 아주 낮은 확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증희망등록을 할수록 환자는 조혈모
‘조혈모세포 기증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가 혈액암 환자 140명에게 히크만주머니 3개와 면마스크 3개, 응원엽서 등이 담긴 투병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서울시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히크만카테터는 혈액암 환자가 약물 주입 및 채혈을 위해 중심 정맥에 삽입하는 관으로 인체와 외부를 연결하기 때문에 삽입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보통 쇄골하정맥을 통해 삽입하기 때문에 히크만주머니를 목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CBS(사장 한용길)와 조혈모세포 기증문화의 확산을 위한 공익적 목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CBS A&M 이덕우 센터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덕우 센터장은 2018년, 11년 만에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이기도 하다. 이후 조혈모세포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방법 중 한 가지로 기증자의 예우 개선을 통한 자발적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제안했다.협약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자는 CBS에서 주관하는 공연행사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을 맞아 ‘2020년 제19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을 개최한다.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기념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것으로 이를 대체한다.‘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누어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 대상 조혈모세포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지난 4일 푸르덴셜생명으로부터 조혈모세포 이식 환아 치료비 지원금으로 5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양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사무총장, 장대창 푸르덴셜생명 사회공헌위원회 생명나눔사업단 단장, 최황순 부단장, 김동욱 사회공헌위원회 봉사분과 위원장, 조미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등 양측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조혈모세포는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 우리 몸속의 혈액세포를 생성하고 또 스스로 분화하는 줄기세포의 일종으로서 이러한 조혈기능에 장애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둘러싼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아 대국민 기증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암 환우 지원을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조혈모세포 기증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교육 △히크만주머니 만들기 △혈액암 환우 물품 지원 세 가지로 구성된다.첫 번째 교육 시간에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둘러싼 오해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5월부터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에게 각각 200만 원, 3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투병 중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희망박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의 2019년 헌혈기부권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치료비 지원 대상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이식조정 환자로서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해 2차 이식을 했거나 예정인 환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층 환자다.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이외에도 △히크만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