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 최현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최현주 가야대 간호학과 교수는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구산사회복지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관계가 지속되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정보교류와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가 6일 ‘제4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인간생명 보호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과 간호학문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다.대학 WM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진은영 교수가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선서생을 한 명씩 호명하며 선서인을 보고하고, 2학년 정지우 외 268명이 선서를 하면서 성스러운 촛불의식을 진행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일(금) 10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인성 건강아카데미’를 진행했다.‘처인성 건강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전문가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성 질환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는 건강프로그램으로서, 장기적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이날은 분당서울대병원 안나영 간호사를 초빙하여 ‘심뇌혈관계질환’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심뇌혈관계질환의 종류 ▲심뇌혈관의 중요성 ▲심뇌혈관질환의 단계적 예방관리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에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유일의 가스터빈 엔진 제작 기업으로 항공기 엔진의 개발, 생산, 정비를 하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에서 보건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18년 차 산업간호사 이성미입니다. Q2. 선생님께서는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하셨던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생활기록부를 보면 한결같이 장래희망이 간호사였습니다. 인형놀이를 하던 아주 어릴 때부터 운명처럼 간호사가 되고 싶었고, 간호사 외에는 생각해 본
법은 국가라는 공동체의 공동선(common good, 共同善)을 실현하기 위한 규범으로 사회 구성원들의 이성적 판단에 의한 자유로운 합의를 바탕으로 제정되지만, 구속력을 지닌 국가권력에 의해 실행된다. 칸트에 따르면 법은 "행위자들의 자유의지가 외적으로 상호 공존하도록 하는 조건의 총체"이기 때문에 개인의 의지를 외적으로 통제하는 수단이 되지만, 결국 공동선을 위해 시민들의 자유의지를 상호 제약함으로써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호하는 강력한 수단이 되는 것이다.간호는 인류의 시초 이래로 좋은 삶을 위한 기예로서 존속해 왔으며 동시에 공
울산과학대학교는 간호학부 학생들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교육기부 쏙쏙캠프'에 선발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쏙쏙캠프는 대학생 동아리가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생에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대학생이 수혜자와 상호작용하며 지식과 경험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리더십, 소통, 나눔 등 대학생의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여름방학 동안 쏙쏙캠프에 참여하는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간호계의 오랜 숙원인 간호법 제정이 21대 국회에서 1년째 논의 중인 가운데, 대한간호협회가 여야 3당에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3일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를 연지 4개월째 맞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전국 간호사 3차 결의대회’를 열고 “여야 3당이 약속한 간호법, 즉각 제정해 달라”고 국회를 향해 호소했다. 간호법은 지난해 3월 여야 3당이 모두 발의하고 제정을 약속했지만 대선으로 인해 제정이 미뤄져 왔다.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회에 참여한 전국에서 모인 15
대한간호협회는 2022년 3월 7일 16시에 ZOOM을 통해 [대구] 간호법 게릴라 특강을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현재 간호법 제정을 위한 입법 활동을 진행중에 있다. 이에 따라서 미래의 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이 대한민국 간호의 현주소를 바로 알고, 간호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간호관을 함께 정립해 나가고자 온라인 특강을 실시하게 되었다. 대구지역의 간호대학생 1~4학년과 대한간호협회 대구지부 최석진 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참여하였으며, 본 특강은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진행하였다. 특강은 [1. 간호법 추진
대한간호협회는 새 정부에 오랜 숙원 사업인 간호법 제정을 재차 촉구했다. 간호법 제정을 통해 새 시대에 부합하는 보건의료 및 간호·돌봄 체계가 마련되는 것이야 말로 어떤 국정과제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입장이다.간호협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께 바란다’는 논평을 통해 “약속하신 간호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지와 독려를 해달라”고 밝혔다.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월 11일 간호협회를 방문해 간호법 제정을 약속하며 지지를 받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역시 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과거부터 계속 언급되어왔던 ‘간호법’, 도대체 무엇이고 왜 필요하다고 하는 것일까요? 먼저 ‘간호법’이란 현행 의료법 등에서 포괄적으로 규율하고 있는 의료인·의료행위의 범주에서 간호 또는 간호·조산에 관한 사항을 이관하여 독자적인 법률로 제정함으로써, 간호업무 범위, 간호전문인력의 양성·수급 및 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율하여 간호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률이라 할 수 있다. 즉,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 ∙ 의료 환경 속에서 다양화, 세분화, 전문화되어가는 간호사의 역할을 반영하기 위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25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갖고 올 한해의 사업 성과와 내년의 사업 계획 등을 밝혔다. 건협은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소독제, 소독티슈 등 후원물품과 2억원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12곳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2600여 명 입소자의 흉부방사선 촬영을 실시했다. 중앙검사본부는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로부터 코로나19 검사수탁기관으로 지정되어 45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의료소외계층 3만6000여
대한가정의학회 40주년 기념 추계 연수강좌 및 동계학술대회가 2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이번 연수강좌는 수도권 코로나19 방역 1.5단계 방역 대책에 따라 준비됐으며, 국가방역지침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로 추가 방역 대책도 마련되어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행사별로 100명 상한 기준에 맞추어 준비됐고, 추가적으로 50명씩 2개로 분방해 한쪽 방에는 슬라이드 영상과 강의 음성이 전달되도록 조치했다. 행사 시 층간 이동은 제한하며, 추가 가림막도 설치됐다. 연수강좌 진행 중 강사와 좌장에 대한 질문은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증가하면서 지난해 4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노인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이 보건복지부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건강보험 진료비 중 노인진료비 비율 추이’에 따르면,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 중 노인진료비 비율은 2010년 32.3%에서 지난해 41.6%로 지난 10년간 9.3%포인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담검사에 최대 10명의 검체를 한 번에 검사하는 취합검사법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진단검사 처리속도가 크게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취합검사법(Pooling) 프로토콜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취합검사법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 시, 남은 검체로 개별 재검사 하는 방식으로, 증상은 없으나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 검사가 필요한 요양시설 입원자 등 감염 위험군에서 감염 선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