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대 의정부 성모병원 근무중인 조한니엘 간호사입니다! 혈액종양내과 병동인 이곳이 첫 근무지로 현재까지 햇수로 8년 차가 된 어느덧 허리의(?) 자리에 있는 간호사가 되었네요! Q2. 간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신 계기나 이유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사실 전 기자 또는 앵커 등을 꿈꿔 신방과나 사회학과를 가고 싶어 하던 학생이었어요. 이모와 사촌언니가 간호사로 현역에 계신데, 엄마를 포함한 가족분들이 계속해서 간호학과를
간호사 겸 브런치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세웅 간호사의 첫 번째 에세이집 『아이씨유 간호사』를 최근 출간했다.유세웅 간호사는 단국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2017년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심혈관외과계중환자파트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2019년부터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명과 죽음이 교차하는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떠오른 감정과 생각을 글로 엮어냈다.어릴 적 암에 걸렸던 아픔을 극복하고 아픈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가 된 저자는 우리에게 간호사라는 따뜻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공감과 지지를 끌어낸다.가족의 반대에도 자
30년간 교육현장에서 간호학자로 강의한 오진아 교수가 따뜻하고 친절한 시선으로 풀어낸 그리스 신화 에세이 『신화의 쓸모』를 출간했다.이 책에서는 신화에 담긴 상징과 은유를 찾아내 관련된 명화와 책과 영화를 아우르며 치유의 메시지를 들려준다.또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의료인들에게 인간의 감정을 닮은 그리스 신들의 세계를 통해 우리네 삶을 이해시킴으로써 환자 돌봄에 적용하고 지친 자기 자신과 동료를 도닥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아울러 책 장마다 명화와 문학 작품과 영화 소개가 함께 수록돼 있다. 특히 지적 호기심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신
간호사들에게 미래를 꿈꾸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에세이집 『널스브랜딩』이 출간됐다.이 책의 저자는 중환자실 간호사를 시작으로 국가정보원 및 병·의원 오픈 컨설팅 분야, 의료기기회사 마케터, 간호사 CEO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MBA를 전공하고 간호대학원에서 간호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 같은 다양한 이력을 바탕으로 ‘간호와 마케팅’이라는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노력하며 달려왔다. 아울러 간호학을 뛰어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의료관광 분야와 탈북자의 한국 사회 적응에 관한 연구를 하고
“백의의 천사이기 전에, 저희도 사람입니다.” 불완전한 내가 아픈 당신에게 누군가의 슬픔과 죽음 앞에 부디 무뎌지지 않기를, 그럼에도 무너지지 않기를 마음을 다해 응원하는 책이 에세이로 나왔다.이 책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인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실수 없이, 눈치껏, 빠르게 환자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해야하는 간호사의 기록이다.환자들을 돌보며 스스로 무너지기도 하지만 결코 무뎌져선 안 되는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경력 5년 차 이라윤 간호사의 시선으로 접할 수 있다.보람과 사명감에 둘러싸인 줄로만 알았던 간호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