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요양기관 근무 의사의 월평균 수입이 지난 2018년 기준으로 임금근로자에 비해 4.5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국가 의사 임금 수준인 약 1.5~3.6배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8일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시병)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요양기관 근무 의사의 월평균 세전 수입은 1342만 원이었다. 통계청 ‘임금근로일자리 소득 결과’에 따르면 2018년 평균소득은 297만 원이었던 것을 놓고 볼 때 요양기관 근무 의사의 월평균 수입이 임금근로자 평균 소득에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4명 중 1명 이상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밝혀졌다.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용인시병)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과체중 및 비만 비율 현황은 2015년 21.8%에서 2016년 22.9%, 2017년 23.9%, 2018년 25%, 2019년 25.8%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과체중은 최근 5년간 0.8% 증가했지만, 비만은 3.2%가 증가해 비만 문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윤창현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청구간소화법안’)과 관련해 “이 법안은 실손보험 청구절차의 번거로움으로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실손보험 가입자의 편익을 위해 의료기관에 보험금 청구업무를 대행시키겠다는 취지이나, 실상은 보험회사의 환자정보 취득을 간소화해 향후 보험금 지급 최소화를 통해 손해율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결국은 민간보험사 이익만을 위한 악법이 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지난 2019년 일부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보험가입자 편의성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4일 최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발간한 ‘자동차보험 한방진료의 현황과 개선과제(김창호 입법조사관)’ 입법·정책보고서와 관련 ‘보험사 입장만 대변한 오류투성이의 통계조작 문건’이라고 지적하고, 허위·과장된 내용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한방자동차보험을 악의적으로 폄훼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했다.한의협은 “잘못된 통계를 기술하고, 부정확한 사실관계에서 문제점을 인식해 편향적인 시간에서 해결방안을 찾으려 한 보고서가 국회 위원회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쓰여서는 안된다”며 해당 보고서의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