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정형외과는 16일 태국 의사 2명에게 족부수술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태국 의사들은 모두 족부전문의로 이번 연수는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병원 족부족관절팀이 주관하는 국제의학교류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참관 형식으로 진행된 연수는 초음파 신경차단술과 무지교정술, 소족지변형 수술, 무지외반증 수술(MICA), 절제 관절 성형술 등으로 구성됐다.태국 의사들은 "초음파 신경차단술은 비교적 간단한 술식으로 큰 치료효과를 보여 놀라웠고, 특히 MICA는 회복이 빠르고 교정효과가 좋아 본국에 돌아가면 빨리 시도해 보고 싶다"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3일에 경남 김해시 장유스포츠센터 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24회 장유의 날’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장유의 날은 사단법인 장유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1919년 4월 12일 장유에서 독립만세 봉화가 치솟았던 날을 기념하고자 매년 4월 개최되는 축제다. 장유 무계시장 3.1독립만세 운동을 계승 및 발전하고 장유 동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올해 장유의 날에서는 걷기대회, 초등학생 미술대회, 기념식, 3.1운동 OX퀴즈 등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이 진
26년 세월 특유의 포근한 의료 서비스로 서울 강북지역 노인환자들을 포용했던 포근한병원이 전문 재활병원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전인적 노인의료를 넘어 뇌졸중이나 관절수술 등 치료 후 회복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재활을 통해 ‘일상 복귀’를 돕겠다는 취지다.포근한병원은 재활의료기관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대대적인 인력 및 시설을 보강하고 전문재활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진료환경과 입원환경을 대폭 개선함과 동시에 기존 요양병원에서 재활병원으로의 기능 재정립 준비를 마쳤다.요양시설이 운영되던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연세사랑병원은 인공관절 수술과 같은 고난이도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 병동을 증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세사랑병원은 올해 증설을 통해 기존 4개 병동(178병상) 중 3개 병동에서 시행되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전체 병동에서 가능하게끔 확대 시행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의 서비스를 24시간 받을 수 있어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다.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보호자나 간병인의 부담 없이 안전한
의사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제정이 무산된 간호법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공의가 떠나면서 발생한 공백을 간호사가 메우면서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 역할을 일부 대신하는 진료지원(PA) 간호사의 법제화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의사의 반대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난항이 예상된다. 간호사 업무 확대 시범사업 중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달 27일부터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통해 PA 간호사들이 일부 의사의 업무를 대체하도록 하고 있다. 이어 정부는 지난 8일부
생생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간호등급제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간호등급제(간호관리료 차등제)는 간호인력 확보 수준에 따라 기본진료료 중 입원료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로 적정 수준의 간호인력 확보와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실시되고 있다.간호등급제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A등급부터 1~6등급 순으로 평가된다. 전담간호사 1인이 돌보는 환자 수를 평가하는 것으로 A등급은 입원환자 2명대 전담간호사가 1명 미만일 경우 해당된다. 생생병원은 환자 수 대비 간호사 수 비율 1.43%를 유
앞으로 국민들이 급성기 병원 입원 시 간병 부담은 감소하면서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는 1월 25일 2024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해 제도 개선방안을 확정,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발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7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보건의료·환자단체, 현장 전문가 등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16차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2015년 이후 최초로 종합적인 제도 개선방안
정부가 국민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한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2027년 서비스 이용 환자는 2022년 대비 2배 늘어난 400만명에 이르고, 국민 개인이 부담하는 간병부담비는 총 10조6877억원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5일 2024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지난해 12월 당정협의를 통해 확정한 '국민 간병부담 경감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당정이 마련한 '국민 간병부담 경감방안'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방안의 구체적인 지침을 논의하고 △약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19일 오후 4시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충남대 의과대학·간호대학 연합 관현악 동아리 CMSO와 함께하는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CMSO 단원들은 베토벤 교향곡 제6번을 시작으로 타이타닉 OST에 이어 겨울왕국 OST 메들리와 앤더슨의 Christmas festival 등을 연주하며 병원 생활로 지쳐 있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따뜻하게 위로했다.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CMSO(Chungnam university Medical college
▲ 강남세브란스병원 수술실 이정화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는 다양한 외과 부서와 여러 가지 수술에 참여합니다. 일반외과에 소속되어 있는 간호사는 갑상선 수술, 간절제술, 유방절제술 등 다양한 수술에 참여합니다. 수술의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장비와 수술기구도 다릅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 복부를 개복하는 등 수술마다 필요한 능력도 다릅니다. 내시경 수술을 하게 되면 공간지각 능력이 필요합니다.개복수술을 하게 되면 빠르고 정확한 기구 전달이 더욱 중요합니다. 또한 신장이식이나 간 이식을 하는 경우 이식 장기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슬러
'간병 지옥’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간병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됐다. 간병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하루 11만~16만 원에 이르는 간병비를 환자가 모두 부담해야 한다. 한 달에 400만 원 안팎의 간병비를 부담해야 해 ‘간병 파산’이란 말도 생겼다.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팀을 이뤄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이하 통합서비스)가 지난 2015년 도입됐다. 가족이나 간병인을 대신해서 간호사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욕창 방지, 대소변, 식사 보조 등의 지원을 한다.그러나 통합서비스가 제공되는 의료기관은 아직 일부
급속한 인구고령화로 사적 간병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올해는 약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 이같은 상황에 정부가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포, 그간 검토해오던 ‘국민 간병 부담 경감방안’을 마침내 확정·발표했다.이번 방안의 핵심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강화 ▲요양병원 간병 지원 시범사업 실시 ▲질 높은 간병서비스 시장 창출 및 복지기술 활용 등 크게 3가지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입원부터 수술, 회복, 요양, 퇴원 이후까지 치료단계별로 다양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간호·간병 통합
전남대병원은 박용욱 빛고을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홍현남 전남대병원 진료협력팀장이 '2023 진료정보교류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박 교수는 폐 염증 반응 관련 다양한 호흡기·면역질환 연구,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골조실을 예방하는 치료법 등 연구개발에 기여해 우수연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 팀장은 지역 의료전달체계 구축과 국민 보건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진료협력센터 김선영 간호사도 진료정보교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상을 받았다.출처 : 연합뉴스 (h
국립군산대 간호학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치유와 힐링를 적용한 필라테스' 라는 주제를 가지고 필라테스(매트)지도자 자격증반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본 과정은 산학협력관 6층 간호학부 PBL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2시간 과정으로, 간호학부 학생을 비롯해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중이다. RIS농생명바이오(창의인재양성)심화프로그램의 일환인 본 과정은 교육관련 교재비 및 자격증 발급 비용을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산업체와 학부가 연계해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개설됐다. 필라테스 자격증 과
척추·관절 전문 일어나병원이 지난 12월 6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개인 간병인이 아닌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재활 전문 인력이 직접 24시간 환자 옆에서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국민보험공단 주관 의료 서비스다.환자와 보호자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전문 간호 인력이 간호함에 따라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내부에서 모든 간호, 간병이 이루어져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어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병실 환
경남 마산대학교는 ‘실전 케이스를 활용한 DBL 항노화 아카데미’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이 우수상, 우수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마산대 간호학과 안티에이징조의 조하늘·권효정·송현주·정서원 학생은 ‘시니어 관절운동 분석 및 운동교육’으로 우수상, 새싹이조의 박소민·김후경·박가현 학생은 ‘발가락 교정기’로 우수아이디어상을 받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산대, 경남도립거창대, 울산과학대, 부산보건대, 부산여자대 등 부산·울산·경남 5개 대학 LINC3.0사업단주관으로 지난 23~24일 이틀간 부산에서 열렸다. 아카데미에서 라이프 케어 항노화 산업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근무하시는 근무지 소속, 진료과, 연차 순으로 알려주시면 되고, 이전 경력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세요.)안녕하세요:) 3차 상급종합병원 신경외과에서 근무하다가 로테이션 하여 이제 곧 3년 차를 앞두고 있는 정자현 간호사입니다. 부산에서는 동아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 짧게 일했던 경력이 있어요! 지금은 인스타에서 "내가 보려고 만든 1분 간호지식" 을 연재하고 있어요ㅎㅎ Q2. 많은 진로 중에서 간호사라는 직업를 선택하셨는데요. 어떠한 이유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치위생학,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의료교육봉사단’이 18일부터 19일까지 교내에서 복지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활동을 실시했다.20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복지계열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CPR)과 구강관리, 고혈압·당뇨·관절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보건의료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예비 복지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의료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매 학기마다 교육봉사를 펼치고 있다.이틀간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구조학과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기도 폐쇄 응급처치, CPR, 구강관리 기초교육
건주병원(부천시)이 지난 9월 4일부터 간호간병통합병동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건주병원 전체병동이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운영되며 병상은 총 61개이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간호사가 중심이 되어 간병과 간호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환자의 간병비 부담은 줄고 전문 인력에게 간호를 받을 수 있어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건주병원 서정무 병원장은 "건주병원 전체병동을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운영해 환자들이 간병 걱정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경북 상주시 보건소가 상주적십자병원과 오는 11월까지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의료 협력 연계 사업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는 간호사·치과위생사·작업치료사·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재활대상자 가정에 방문한다.이들은 ▲ 개인별 건강인지 및 건강생활실천 정도 파악 ▲ 개인의 관절가동범위에 따른 재활운동 치료 ▲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운동·마사지 교육 ▲ 건강한 생활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교육 ▲ 장애 관련 혜택 등 타기관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 지압볼 등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