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대상 IPE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일본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광주보건대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역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간호보건복지계열 학생에게 필수적인 다직종간연계교육(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IPE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IPE 비정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보건대 재학생(14명) 및 교원(2명), 구미대 재학생(16명), 교원(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
“골든타임 4분, 심폐소생술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을 때마다 듣는 말이지만 실감이 나진 않는다. ‘이런 걸 쓸 일이 있을까.’ 삼육대 사무처 경비팀 박대성(51) 계장도 그랬다. 그런데 그 심폐소생술로 함께 근무하는 동료의 생명을 구했다.삼육대 사무처 경비팀 박대성 계장이 심폐소생술로 동료의 생명을 살린 사실이 알려져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 12월 9일 아침 9시 30분경 정문 경비실에서 근무하던 박 계장은 교내 순찰을 돌고 복귀한 현승배(62) 직원과 교대한 후 경비실 밖으로 나섰다.
전 세계 한인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3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4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등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한인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김영경 회장은 “나라와 지역은 달라도 모범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이자 한국 간호사의 자랑”이라며 “재외한인간호사대회가 한인간호사
한 부모가 소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영아에게 진심을 다해 애정을 쏟아주는 간호사의 영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이 감동했다.지난 15일 육아 유튜브 채널 지지구보꾸는 본인의 SNS 인스타그램에 "오늘 유튜브에서 소아중환자실 담당 교수님의 브이로그를 보고 눈물을 한 바가지 쏟고서는 이 글을 씁니다"라며 간호사가 작성자의 아이 지구를 보살펴 주는 영상을 공개했다.작성자는 "11월 1일에 지구가 간 이식 수술을 하고 소아중환자실로 옮겨진 후, 소아중환자실 담당 선생님께서 매일 면담전화를 주셨는데 휴대폰에 PICU라고 저장해둔 이름이 뜰 때마다 떨리
제약바이오·정보기술(IT)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단기 집중교육 강좌가 개설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3일까지 ‘AI 활용 신약개발 전문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2020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문교육과정은 앞서 진행한 일반교육과 달리 일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