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계를 향해 "집단행동을 멈추고, 이번주 발족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꼭 참여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보건복지부는 23일 박민수 제2차관(부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제37차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복지부는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진료협력 인프라를 확충하고 병원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복지부는 진료협력병원을 기존 168개소에서 189개소로 오는 24일부터 확대 운영하며, 이 중 68개소는 암 환자의 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4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인 ‘백신원부자재 생산고도화 기술개발사업 공동워크숍’을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국내 mRNA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핵심 원·부자재, 제형, 생산공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규 지원 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백신원부자재생산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의 총괄기관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상호 연구현황과 mRNA 최신 연구개발 동향, mRNA
19일 개막식 앞두고 기업탐방 등 사전 프로그램 성공적 진행 온라인 채용관 게시 채용공고 320건에 43만여건 조회 등 높은 관심 연구·생산 등 5개분야 직무별 멘토링에 500여명 신청 ‘쇄도’ 오는 19일 현장 개막식을 개최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정부와 예비 취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역대 행사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진출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개발(BD) 전문가 교육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업개발 심화과정(Professional Business Development Masterclass)’ 교육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BD는 회사 성장을 견인할 신제품을 도입하거나 관련 기관·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주도하는 직무로, 기술수출(라이센싱아웃)과도 밀접하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백신 자급화는 민간의 노력과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가능성 높은 백신에 대한 집중투자와 연구개발에 대한 합리적 보상 등 국가 지원과 산업적 기반이 뒤따를 때 백신 자급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위드 코로나와 제약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주제로 한 제21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21일 발간했다.강진한 가톨릭의대 백신바이오연구소장은 ‘백신주권 확립의 길’이라는 글에서 “선진국은 자국민을 위한 3차 방위산업 개념과 미래 바이오산업으로 백신 회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
AI 기반의 최신 신약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오는 9일 오전 10시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0’을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상생과 협력, 그리고 경쟁’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생태계의 조성’ 및 ‘분야별 기술동향 및 사례연구’에 초점을 맞췄다.오전 세션에는 △AI기반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가속화: LEAD(김화종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장) △의약품 개발을 위한 병원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국민 건강을 지킬 ‘제약주권’ 확보를 위해서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국가재난 위기, 의약품 강국 도약의 계기로’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국회토론회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의약품 주권·산업 경쟁력 강화 필요성 강조주제발표에서는 감염병 백신·치료제의 신뢰
의약품 품질관리 역량 개발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이 마련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분석법 개발실습’, ‘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이론·실습’ 교육을 eMass, 충북테크노파크바이오센터와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NDMA분석법 개발실습’ 과정은 NDMA 등 의약품 중 불순물 관리 강화를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조치 실시 및 검출결과 보고서 제출이 의무화(~’20년 12월말까지)되는 등 업계의 수준 높은 분석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연구원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는 ‘한국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보건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의약품의 자급률 제고방안 등 제약주권의 물적기반인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다.국내의 경우 완제의약품 자급률은 80%에 육박하나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26.4%, 백신 자급률 46%에 머물고 있어 시대가 요구하는 ‘제약강국’ 실현에 많은 과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AI for Biopharma in New Normal’이라는 주제로 개최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산학계의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세션 1(Covid19 등장에
제약바이오산업의 기술이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전문 사업개발(BD) 교육이 마련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1월부터 4주 동안 ‘사업개발 심화과정(Professional Business Development Masterclass)’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회가 추진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 전략에 따라 글로벌 진출에 핵심적인 BD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BD는 회사 성장을 견인할 신제품을 도입하거나 관련 기관·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주도하는 직무로, 기술수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사진)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신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전장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대표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위해 우리 간호사들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외교부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려고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신 회장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추원오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제약바이오·정보기술(IT)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단기 집중교육 강좌가 개설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3일까지 ‘AI 활용 신약개발 전문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2020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문교육과정은 앞서 진행한 일반교육과 달리 일반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포항시를 비롯, 포항공과대(포스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제약바이오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제약바이오산업계는 포항시의 우수 R&D 인프라와 연구인력 활용 등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포항시는 우수기업을 유치하려는 취지다.MOU를 체결에 따라 4개 기관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기업과 벤처, 대학, 연구기관 간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생태계 조성 △산·학·연·관 협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과 약물 재창출 등을 아우르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국내 대표적인 IT기업과 AI 활용 신약개발 기업이 뭉쳤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KIMCo)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NBP)·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AI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 AI센터) 등 4개 기관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향후 이들 기관은 △코
한국과 영국이 글로벌 면역항암제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사업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 영국 메드시티(Medcity)와 ‘한·영 면역항암제 웨비나(화상토론회) 및 온라인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신청자에게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접속할 링크를 전달하는 언택트 방식이다.첫 번째 세션인 웨비나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면역항암제의 트렌드 및 첨단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이 첫 사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한 신종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생산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KIMCo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단 선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정부의 3차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생산설비 및 장비 구축 지원 사업(100억 원)’을 집행할 사업 수행 기관으로 KIMCo가 지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국내 기업의 제조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의약
약업계의약품긴급구호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수해지원단을 구성해 14일 오전 구례군청을 방문하고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준비해 간 긴급구호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네트워크 수해지원단을 맞은 김 군수는 “가깝지 않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한달음에 달려오신 김대업 회장님을 비롯한 수해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수해지원단을 이끌고 있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해 피해가 매스컴을 통해 전해 들은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현장 느낌을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 무엇보다 수해 피해 주민의 건강이 걱정
사상 최장의 장마와 기록적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약업계 3단체(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로 구성된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긴급구호 의약품(이하 의약품) 지원에 나선다.의약품 1차분 총 1500세트(세트당 5만 원 상당)를 긴급히 마련한 네트워크는 이번 장마로 큰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지역을 방문해 14일부터 각각 500세트씩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네트워크는 필요한 의약품 세트를 추가로 마련, 수해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
제약바이오·정보기술(IT)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단기 집중교육 강좌가 개설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 이하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바이오협회를 ‘2020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함에 따라 마련됐다.교육은 AI 활용 신약개발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