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3 16:39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뜻을 모으는 한편, 전국 각지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회원사들로부터 전달받은 의약품, 의약외품, 음료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구호품들을 대구·경북·충북·충남·전북에 위치한 전국 15개 생활치료센터에 보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원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씨제이헬스케어,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등이 최근 잇따라 대구시 등 지자체와 관련 단체에 구호품을 보냈거나 보내기로 한 것에 이어, 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서도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