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정 갈등을 풀고 의료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25일 꾸린 '대화 테이블'(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이 사실상 의사 없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의사·간호사·한의사·약사·치과의사 등 의료계 다양한 직역 가운데 정작 핵심 대화 주자인 '의사들'의 입장을 대변할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의사 집단은 빠져서다.정부가 대통령실 직속 기구로 꾸린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는 노연홍 위원장과 10개 공급자단체, 5개 수요자단체에서 추천한 민간위원 15명과 전문가 5명, 정부위원으로 기획재정부·교육부·법무부·행정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과 지난 15일 각 대학의 임상실습실을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장’으로 지정 등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이윤성 국시원장과 치과대학(원) 대표로 한중석 한국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협회장(이하 ‘한치협’)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시원은 2021년 하반기에 처음 시행하는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시행을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결과평가 시험장 운영을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과대학의 교육 운영을 확인하고 교육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4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연세대 치과대학을, 20일에는 경희대 치과대학을 잇따라 방문했다.먼저, 지난 14일 이상훈 치협 회장은 홍수연 부회장과 함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방문해 한중석 원장, 설양조 교무부원장, 박영석 학생부원장과 만나 대담했다.이 자리에서 이상훈 치협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보수교육, 대학교육 등 치과계 교육 전반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제46회 협회대상(학술상)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손호현 명예교수 겸 상임평가위원을, 제39회 신인학술상에 서울대 치과병원 박소현 임상강사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손호현 명예교수는 지난 1976년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교직생활 중 치과보존학과 근관치료학 관련 270여 편의 논문 발표는 물론, 공동연구자와 함께 치아의 상아질 재생관련 2건의 발명특허를 취득하는 등 치의학의 학문적, 임상적 발전 및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서울대 기획위원회, 법인화위원회와 평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