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간호학과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신의관 106호에서 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인사(졸업생)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강사는 2022년 졸업생 배상현으로 현재 세브란스 병원에 근무 중이며 ‘우수병원 취업을 위한 노하우(Know-how)’라는 주제 하에 병원소개, 권역외상센터 및 외상중환자실, 대학병원 취업성공기, 간호학생의 역량강화 등을 발표했다. 재학생 시절 홍보영상대회 UCC 수상, 로지스틱 SN 동아리 활동, 포항시 북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지원 등 4년간 교과 및 교과외활동, 전공지식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임시선별진료소 의사 인력을 긴급 지원한다. 의협은 서울시청이 17일부터 운영하는 시청 앞 광장 선별진료소에 의협 재난의료지원팀 지원 의사 24명이 자원해 의료지원 업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의협이 코로나19 위기 등 공중보건의료지원을 위해 모집한 재난의료지원팀에는 각기 개원의, 봉직의,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내과, 병리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과목의 전문의들이 지원했다. 이들은 3주 동안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를 수행한다.의협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동안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가족의 해외장기체류 및 임종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비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이 경우에도 투명차단막을 설치한 별도 공간 또는 야외에서 면회해야 하며, 비닐 등을 통한 간접 접촉 이외에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나 음식 섭취는 제한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의 진단검사가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안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교회를 중심으로 서울과 경기 등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유행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에 대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2단계로 격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발생 155명·해외유입 11명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0시보다 166명이 늘어난 1만50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66명이 나온 것은 지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해외유입 사례는 한 자릿수로 줄었지만, 지역감염이 교회와 상가, 학교, 요양병원,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대거 발생하면서 지난 7월 3일(49명) 이후 41일 만에 최다 발생하면서 이틀째 50명대를 나타냈다.특히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까지도 늘어나면서 이태원 클럽 당시처럼 지역 내 확산세가 다시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지역 발생 47명·해외유입 9명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0시보다 56명이 늘어난 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기 고양시 교회 집단감염이 서울 남대문시장 등으로 번진 가운데 경기 고교 2곳과 부산의 평생교육과정 고교 성인반에서도 감염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지역발생 환자자 20일 만에 30명대로 늘어났다. 또 해외유입 환자도 20명 선에 다가서면서 전체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 발생 35명·해외유입 19명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0시보다 54명이 늘어난 1만47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역감염자는 35명이 발생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기 고양시 교회 2곳의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무더기 감염자가 나오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 발생 23명·해외유입 11명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0시보다 34명이 늘어난 1만46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역감염자는 23명이 발생했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부산에서 9명, 경기에서 7명, 서울에서 6명, 충남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었다. 입국 후 검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과 광주에서 빠른 전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국내 발생 환자 수를 넘어섰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지역발생 보다 많은 것은 지난 6월 23일 이후 2주 만이다.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영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추가된 집단감염지는 △광주 광륵사 △서울 왕성교회 △서울 강남구 사무실 △경기 수원 교인모임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였다.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 수는 5명이 추가 확진돼 총 92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광륵사에서 감염이 전
정부가 오늘(24일)부터 대구와 인근지역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참여할 의료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필요한 역할과 신청할 연락처 등 세부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오후에 안내된다.김강립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장(보건복지부 차관)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앞서 정부는 대구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2일 대구시의 요청에 따라 공중보건의사 51명을 지원했고, 23일에도 간호사 45명을 대구 계명대동산의료원으로 보냈다”며 “그러나 유증상자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