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간호학과는 15일 본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차 MAUM돌봄 융합전공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3유형)인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와 K-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해당 교육내용은 재난 KIT 만들기, 붕대법, 경추보호대 착용법, 무전기 사용법, 보호복 착용,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토론과 실습 과정에는 강사진과 유학생들이 언어적, 비언어적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어교육학과 쯔엉티응옥 학생은
광주여대 간호학과는 지난 8일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강점숙) 군 재난안전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재난간호 프로그램'을 총 7시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재난간호 프로그램'은 본교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공 교과 연계 디딤돌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재난간호와 환자 분류 방법 이론, ▲XR 중증외상처치훈련,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밀폐공간의학실습, ▲이송법 및 붕대법 등 다양한 재난간호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교육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일 대전 유성구 국군간호사관학교 체육관에서 고교생들은 기초군사 훈련을 받는 데 여념이 없었다. 간호장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과정인 기본제식,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학생들은 전투복, 전투화를 갖추고서 늠름한 자세로 임했다.국군간호사관학교는 이날 전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나예 체험'을 개최했다. '한나예'는 한국 나이팅게일의 후예를 줄인 말로,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간호장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군 의료의 이해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체험 프로그
튀르키예 강진 현장에서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의 일원으로 영웅적 활동을 펼친 군 대원들이 복귀 후 전한 현장의 이야기들이 또다시 감동을 주고 있다.27일 국군의무사령부에 따르면 KDRT 1진으로 임무를 수행한 간호장교 김현진 육군대위(진급예정)는 떠날 때보다 머리칼이 30㎝나 짧아진 모습으로 복귀했다.김 대위는 현지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돼 동료에게 부탁해 허리까지 자랐던 긴 머리를 잘랐다. 의무사 소속의 김정길 육군중령이 외과용 가위로 '전문가처럼' 잘랐다고 한다.그는 국방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파견 현장에 식수조차 부족할 정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인 화성초록병원에 근무중입니다. 연차로는 8년차지만 대학병원 웨이팅기간동안 휴지기가 있어서 횟수로는 6~7년 정도 될거예요!! Q2. 간호사가 되기로 마음 먹었던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현재 8년차 간호사로 근무하고 계시는데 지금까지 근무하는데에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저는 가정환경상 빨리 돈을 벌어야해서 고등학교때 제 꿈이나 하고싶었던 일과는 달리 안정적이고 빠르게 취업이 되는 과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인천공항 방문 후 페이스북에 올린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 간호사 여러분, 응원합니다‘ 제목에 글에서 “이름 없이 헌신하는 검역 관계자들이 그곳에 있었다. 최근 일일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밤낮없이 땀 흘리는 분들”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고맙고 또 고맙다”며 “돌아오는 길, 못내 마음에 걸리던 분들을 생각했다. 바로 간호사분들”이라며 진료 현장에 투입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