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민 충남대병원 임상간호교육훈련팀 간호사가 최근 열린 제49회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미래선도간호사상을 받았다.한 간호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 확장을 위한 소통 창구인 ‘CNUH MakerNurse’를 통해 간호사들이 자유롭게 헬스케어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 경력간호사 스트레스 관리 및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CNUH TOUR 추억더하기’ 개발을 통해 경력간호사들의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마련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한성민 간호사는 “20년 간 임상
전주 예수병원이 제15차 프리셉터 교육 수료식을 예수병원 재활센터 3층 샤론 홀에서 병동 프리셉터 간호사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쳤다고 1일 밝혔다.'프리셉터'란 신규간호사를 전문의료인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현장에서 적응해 나아갈 수 있게 돕는, 즉 간호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경력간호사를 말한다. 예수병원 프리셉터 교육은 신규간호사의 전문적인 간호 실무와 교육을 프리셉터와 함께 상호작용하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간호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한순희 간호국장은 "우리는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간호업무의 여러 과제를
가천대 길병원이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샵’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5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샵’을 진행했다.워크샵은 전국 75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고자 열었다.워크샵에서는 75개 의료기관 중 본상에 오른 11개 의료기관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가천대 길병원 행정간호팀 김숙영 파트장은 병원을 대표해 ▲시범병동 간호사의 사업 전후 사직률 감소 및 경력간호사 비율 증가
“중소병원 간호 인력이 메말랐습니다.”전주시 소재 중소병원 간호부장 A씨는 지방 중소병원의 현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A씨 병원은 지난해부터 간호사를 상시 채용 중이지만, 지원자가 없다. A씨는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간호사 후배들을 보면 미안한 마음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고.A 간호부장은 “웬만해서는 지원자 심사 때 서류전형이 통과되면 바로 채용하는 상황이다”며 “예전엔 면접 과정에서 3명을 뽑는다 하면 9명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간호사 1명의 면접도 보기 힘든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3교대(데이·이브닝·나이트)를 선